Let’s Swift 20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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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😀 지난 12일에 Let’s Swift 2019에 다녀왔어요! 이번 Let’s Swift도 티켓팅 시간을 까먹어서 천사분의 양도를 받아 겨우 갈 수 있었어요. 오늘은 그 후기를 적어볼게요. 저는 발표는 동영상이 올라올 것 같아 티타임 위주로 세션을 선택했어요! 제가 늦게 도착해서 정님의 발표는 못들었고ㅠㅠ 보영님 세션부터 들을 수 있었어요ㅜㅜㅠ 세션 내용들을 까먹을까봐 간단히 기록해놓으려해요!

RxSwift to Combine - 박보영님

제가 좋아하는 RxSwift를 Combine과 비교하며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! let us: GO! 2019 summer때도 비슷한 발표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,,,, 그런데 이번 발표는 RxSwift가 좀 더 익숙해진 덕분인지 이해가 더 잘되었어요. 특히 RxSwift와 Combine의 성능을 비교한 그래프가 인상깊었는데, 확실히 Combine이 first party이기도 하고, 처음부터 성능을 초점으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눈에 띄게 성능이 좋았어요. 또 Combine + SwiftUI의 코드가 확실히 적더라구요. iOS13 사용자가 많이많이 늘어나면 RxSwift대신 Combine을 쓰는 날이 꼭 올 것 같아요😆

Behind Scene of Delightful Experience - 백성욱님,

미려한 UI/UX를 위한 여정 - 강승철님

두분 모두 고급 애니메이션에 대해 발표해주셨는데 제가 모자란건지ㅠㅠㅠ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많고, 좀 어려웠던 세션들이었어요.. 그래도 성욱님의 세션에서는 여러가지 모던UI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, 승철님의 세션에서는 Looper를 사용해 애니메이션을 좀 더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!!

스타트업 개발자(주니어의 성장, 서비스, 개발 문화) - 김용성님, 김건우님

VCNC에 재직중이신 두분이 타다서비스에 관한 이야기나 개발문화등을 중심으로 티타임을 진행하셨어요! 경험담을 풀어주셨는데 공감이 가기도 하고,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.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이야기가 더 잘 와닿았어요.

주니어 개발자의 성장하는 글쓰기 - 이규원님

카카오페이지에 재직중이신 규원님이 글에 대한 정말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. 사소한 것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던 것 같아요. 저도 뭐라도 기록하고싶어서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어서 때문인 것 같네요. 이 티타임을 가지고 블로그에 글을 더 열심히 포스팅하고, 좋은 지식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굳건해졌어요😆 특히 쓰고 싶은 글을 쓰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깊었어요!!!

쏘카의 개발 문화 - 우경재

쏘카에 다니시는 경재님이 쏘카가 성장한 과정을 이야기해주셨어요. 쏘카의 개발문화를 열심히 설명해주셨는데 설명을 재미있게 해주셔서 되게 인상깊었어요. 시간가는줄 모르게 재미있게 실무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. 저는 아무래도 학생이라 실무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게 적은데 이번 티타임으로 실무자의 실무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되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.

스타일쉐어 iOS팀 개발 문화 - 스타일쉐어 iOS팀

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기대했던 스타일쉐어의 티타임!!!! 정말정말 존경하는 수열님이 진행하셨는데 가운데서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. 스타일쉐어의 분위기나 개발문화를 알 수 있어 좋았고, PR규칙이나 브랜치 관리방법등 전문적인 이야기를 해주셨어요. 제가 아직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구ㅠㅠㅠ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티타임이었네요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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