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bjective를 항상 염두하며 결정하고 행동한 4개월이었다. 다만, KR과 Initiative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므로, 따로 리뷰하지 않겠다. 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잠시 설정했었는지 생각해보면,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충분한 시뮬레이션 없이 추상적으로 정의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.

이러한 배경에 따라, 이번에는 다음 흐름에 따라 임팩트 리뷰를 진행하려 한다.

  1. 4개월 간 Input/Activity, Output를 나열
  2. 그 중 변화가 있었던 활동의 Outcome을 작성
  3. Impact(이번에는 Objective)로 이어졌는지 확인
  4. Key Result와 Initiative 수정
  5. Daeun tracker에 대한 회고는 따로 할 예정,,

Input/Activity

  1. 복잡계 이론을 학습하고, 업무와 생활에 센스메이킹을 적용했다.
  • Outcome:

  • 의미를 만들고, 해석하는 대화가 늘었다.
  • 사람의 표면적인 상태를 넘어 맥락을 물어보고, 이해하게 되었다.
  • 온보딩 테스트, 조직 개편, 권고사직, 역량 한계에 부딪힘과 같은 복잡한 상황에서 거시적인 관점을 기반으로, 적절한 시일 내에 만족스러운 의사결정을 내렸다.
  • Impact:

  • 중용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.
    1. 교육 업계에서 약 3개월간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권고사직 당했다.
  • Outcome:

  • 2개의 사업 세팅 및 운영 과정에서, 교육 사업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했다.
  • 교육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, 나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피드백을 얻었다.
  • Impact:

  • 권고사직 이후 스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, 나의 한계를 직면하고 확장을 위한 실험을 시작했다. 이는 중용을 실천하는 데 필수조건이다.
    1. 역사, 과학,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담긴 책 또는 영상을 30개 이상 읽거나 시청했다.
  • Outcome:

  • 시대의 흐름과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여 사고의 범위에 포함시키게 되었다.
  • Impact:

  • 더 깊이 사고하는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.
  • *이것도 정확한 수치가 기록되면 좋겠다. 자동화할 방법 생각해보자.
    1. 집회와 당 행사에 자주 참석하면서, 광명갑 지역위원회 사람들과 친밀해졌다.
  • Outcome:

  •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의견을 표현하는 연습을 시작했다.
  • 지방, 정당 정치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학습했다.
    1. Peace activator로써 국지적인 평화를 만들었다.
  • Outcome:

  • 전체 가족 구성원 간의 불필요한 싸움 없이 아주 평화로운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.
  • 동생이 먼저 본인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.
  • 친구들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내면의 평화를 만들었다.
  • 업무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직면하고, 적절한 질문을 던지면서 평화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다.
    1. KAC 취득을 위해 28시간의 실습 시간을 채웠다.
    2. 청춘곳간에서 진행하는 광명청년의회 - 환경교육위원회에 참가했다.

Output

  1. Daeun tracker를 구현하고, 3개월 동안 나의 주요 자원을 빠짐없이 기록했다.
  • Outcome:

  • 매주 삶의 주요 데이터 변화를 감지하면서 메타인지를 높였다.
  • 주요 데이터가 계획을 조정할 때의 트리거이자, 근거가 되었다.
  • 3일 이상 매몰된 적이 없었다.
  • 매달 회계 결산에 드는 시간을 평균 3시간 이상에서 1시간 미만으로 줄였다.
  • Impact:

  • 중용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.
    1. 24개의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, 기억에 남는 주장을 1회 펼쳤다.
  • Outcome:

  • 끝없이 펼쳐지는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하게 되었다.
  • 추상적으로 존재하던 생각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,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.
  • 예전보다 횡설수설하는 일이 줄고, 비판을 받았을 때 방어 정도가 낮아졌다.
  • 상대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, 조금 더 정확하게 나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.
  • Impact:

  • 더 깊이 사고하고, 더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있다.
    1. 목표가 없는 시간에 대한 불안과 강박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알아차렸다.
  • Outcome:

  • 어릴 적 결핍과 과도한 책임감의 연결 지점을 찾았다.
  • 내가 중용을 실천할 때, 가장 큰 장애물을 인식하고, 제거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.
  • Impact:

  • 지난 주 알아차린 관계로, 아직 임팩트 측정이 어려움ㅠ
    1. re-frame.club 도메인을 구매하고, a.shift 프로토타입을 구현했다.

5월부터의 OKR

예상치못한 변화에도 Objective는 올해를 아주 잘 설명하는 목표가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다. 나도 모르는 사이에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더라. 반면 Key Result와 Initiative는 그렇지 않았다.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아졌다. 그래서 5월부터는 리뷰 결과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수정하려 한다.

Objective

✨ 중용을 실천하며, 깊은 사고와 명확한 표현이 자연스러워진다.

Key Result

  1. 분량에 관계없이 나의 생각을 표현한 블로그 글을 62개 이상 발행한다. (314일 동안 5일에 한 번꼴)
  2.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담긴 책 또는 영상 100개 이상을 내면화하고, 한 줄로 설명한다.
  3. 3명 이상에게 유연하고 여유로워졌다는 종류의 피드백을 받는다.
  4. ‘과도한 책임감’이라는 한계를 돌파한 서사를 발표한다.

Initiative

  1. Outcome Review는 일주일 중 2시간 이상, Impact Review는 분기 중 24시간을 확보하여 진행한다.
  2. Result Chain을 기반으로 Result(Output, Outcome, Impact)를 평가한다.
  3. 복잡한 문제를 핵심부터 단순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개발한다.
  4. 목표가 있는 하고 싶은 일 1개, 목표가 없는 하고 싶은 일 1개, 해야 하는 일 1개 최대 3개로 하루에 할 일을 제한한다. 이 일을 완료하면, 그때부터는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한다.
  5. 하루에 한 번, 누군가에게 취약점을 드러내거나 도움을 요청한다.
  6. 경직되는 패턴을 인식하기 위해, 일기를 작성할 때 생각-감정-행동 회로를 기록한다.
  7. 설명할 수 있는 경제관념을 갖춘다.

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정의하다니, 해상도가 많이 높아졌음을 느낀다!

Objective에 훨씬 가까워진 듯 하다.

  • 1년의 스토리는 노션에서 계속 업데이트,,